웹젠은 13일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2’에서 신규 길드 대전 콘텐츠 ‘시공균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웹젠 제공
시공균열은 모든 서버의 각 길드가 던전 클리어 및 보스 처치를 겨루는 PvP 콘텐츠다. 길드 내 협동과 길드 간 경쟁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일정 시간마다 참여할 수 있다. 참여에는 길드마다 '단합의 심장'이 요구된다.
시공균열은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몬스터를 처치해 얻을 수 있는 ‘시간 에너지’를 모아 층별로 이동하는 스피드 런 방식이다. 7층부터는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하며, 동시에 다양한 성장 재화가 담긴 보물 상자를 채집할 수 있다.
구역 내 상자가 모두 열리거나 던전 개방 11분 경과 시 보스 처치 단계로 진입한다. 맵 중앙에 소환된 보스 몬스터에게 입힌 대미지에 따라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보스 처치 시 최후 대미지를 입힌 길드는 별도의 처치 보상을 획득한다. 콘텐츠 종료 시 모든 참가자는 점수에 따라 랭킹 순위가 결정되며 코스튬 부위로 합성 가능한 시공의 조각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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