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마동석 주연의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해외 107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베트남 등지에서는 이미 현지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영국에서도 개봉한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배급을 맡은 배급사 퍼플 플랜은 "강력한 액션으로 유명한 마동석 배우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을 세계의 많은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오컬트 호러와 강렬한 액션을 과감하게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악의 무리를 처단하려는 해결사 바우(마동석 분)와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의 여정을 그렸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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