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호텔 로비를 배경으로 정유진이 공개한 핑크 스트랩리스 원피스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밝은 조명과 고급스러운 대리석 계단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사진은, 그녀의 슬림하고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게시물은 공개 직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형이 따로 없다", "드레스 어디 거야?" 같은 댓글이 이어졌다.
정유진이 선택한 이 원피스는 몸에 핏되는 니트 소재로, 스트랩리스 디자인과 세로 골지 패턴이 자연스럽게 몸매 라인을 강조한다. 중앙에 길게 이어진 금장 버튼 디테일이 포인트로, 단순한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밝은 핑크 컬러는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면서, 봄과 초여름 시즌에 특히 잘 어울린다.
정유진은 여기에 누드톤의 미니백을 매치해 전체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완성했다. 과한 액세서리 없이 드레스 자체의 존재감을 살린 점이 돋보인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넘긴 헤어스타일 역시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인상을 준다.
이 스타일을 참고하고 싶다면, 몸에 핏되는 니트 드레스를 고를 때 적당한 신축성과 골지 디테일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랩리스 디자인을 입을 때는 심플한 악세서리와 클러치백을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
정유진의 이번 핑크 드레스 룩은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은 스타일로, 봄·여름 시즌 모임룩이나 데이트룩에 완벽한 참고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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