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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봉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 은 개봉 4주 차 주말인 5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24먼 24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98만 194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이변 없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이후 4주 연속 왕좌를 지켜냈다. 이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썬더볼츠*’, ‘파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바이러스’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달성한 성과로, ‘야당’이 올해 극장가 절대 강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12일 오늘 중 300만명을 돌파가 확실시된다.
개봉 이후 총 24일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야당’은 이미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최다 달성한 ‘승부’(21일)를 뛰어넘고, 올해 전체 개봉작 중 최다 기록을 보유한 ‘미키 17’(24일)과 동일 기록을 달성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야당’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란 한계를 뛰어넘고 계속해서 써 내려갈 흥행 기록이 더욱 기대가 모인다.
예매율에서는 오는 17일 개봉할 톰 크루즈 주연 신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미션8’)이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9만 9000장이 넘는, 약 10만명의 예매량으로 개봉 5일 전부터 흥행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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