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어제 비온탓인지 아직 산에는 물안개가 걸려있다
그리고 옆에 다른 자전거 여행자가 있다
일본사는 호주사람인데 나랑 반대방향으로 가더라
서로 자전거 멋있다며 덕담주고받았다
5프로정도 되는 나지막한 오르막이 꽤 길게 이어졌다
그리고 패밀리마트서 보급하는데 추차된 차 스티커가 머....
오늘은 순풍이었지만 희안하게 속도가 안나왔다
몸이 덜풀린탓도 있고
일본의 신호등이 아직 적응이 안된것도 있었던 듯 하다
쨌든 때문에 7시간에 100키로 속도로 기어갔음...
그 유명한 물에있는 토리이 봄
페리타면 섬 안에 들갈 수 있는데 그렇게까진 할 시간없어서 패스
한국인 원폭 희생자비
학생이랑 같이 온 자원봉사자 가이드가 설명해주고 있는게 인상깊었다
나도 같이 듣고싶었는데 제대로 못 들음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 조졌다
굴 들어가있는거 시켰는데 굴이 참 크고 맛있더라
근데 가게 앞에 자전거 세워놨었는데 주차딱지 같은거 붙여놨더라
시내랑 좀 떨어져있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바로 쿠사리 먹음
벌금같은건 없었고 경고용이었던듯
순풍이 쥰내쎄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올랐다
대신에 일본 도로폭이 좁아서 그런가 대형차 지나갈때마다 죽을맛임
그리고 편의점에서 또 보급
고개를 들기만해도 일본갬성인지 몬지가 느껴짐
그리고 지나가면서 이세키(욕아님) 보이길래 찍었다
낙타등 계속나오고 심호 계속나오길래 정신나갈거같애서 노래 부르면서 갔음
좀 늦게오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 최소 목표치는 달성했음
근데 어디서 잘지 못정한 상태
그래서 자판기에서 음료 뽑아마시면서 숙소 찾아볼려고 했는데 여기 인터넷이 잘 안터짐
그나저나 여기서 음료사면 뭐시기 싸이클링 팀 후원된다더라
암튼 인터넷 안터져서 시내로 이동중
근데 여기 길이 여태껏 탄 길중에 제일 좋았음
신호도 없고 차도 없고 포장도 좋고 순풍에....
오늘 이런길만 탔으면 오늘 300은 탔을듯
암튼 시내와서 숙소 예약하고 잤다
오늘은 넷카페난민에서 벗어나 호텔방임
내일은 어디까지 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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