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아나운서로 12년을 함께한 오효주가 지난 5월, 깔끔하고 퓨어한 스타일로 마지막 퇴사를 알렸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소식을 전한 오효주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군더더기 없는 네이비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오효주는 부드러운 결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이 블라우스는 가볍게 흐르는 프릴 디테일이 더해져, 오효주 특유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오프숄더 디자인은 목선과 쇄골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여성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한다. 하의는 몸에 핏되는 네이비 펜슬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심플한 골드 이어링과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준 센스도 눈에 띈다.
퇴사 소감과 함께 "늘 작년과 다르고 싶었고, 언제나 새로운 걸 하고 싶었다"는 포부를 밝힌 오효주는 스타일에서도 새출발에 어울리는 단정함과 설렘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퓨어 그 자체”,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비슷한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다면, 실루엣을 살려주는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허리선을 잡아주는 미디 스커트를 추천한다. 액세서리는 과하지 않은 미니멀 디자인으로 통일하면 더욱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나 포멀한 자리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코디라 실용성도 뛰어나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오효주의 청순미 넘치는 오프숄더 스타일, 이번 시즌 스타일링에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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