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예측대로 대선 투표용지에서 못 봐…'착한 한덕수'로 돌아가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지원 "예측대로 대선 투표용지에서 못 봐…'착한 한덕수'로 돌아가라"

모두서치 2025-05-11 11:03:1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후보 자리에 오르지 못하게 되자 욕심이 과했다며 "'착한 한덕수'로 돌아가라"로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예측대로 한덕수 이름 석 자는 대선 투표용지에서 볼 수 없게 됐다"며 "동쪽에서 뜨는 해를 서쪽으로 끌고 가서 뜨게 할 수는 없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게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초 경선을 통과한 김문수 후보를 대신해 한덕수 전 총리로 후보를 교체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부결됐다. 당원투표를 통해 김문수 후보가 당 대선 후보 지위를 회복한 것이다.

박 의원은 "아무리 강한 권력이라도 정치는 민심을 못 이기고 경제는 시장을 못 이긴다. 한덕수 전 총리. 수고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DJ(고 김대중 전 대통령) 모셨을 때의 '착한 한덕수'로 돌아 가셔야지 또 무역협회장으로 취직하려 하지 말라"며 "백재권 교수 관상 평대로 '암컷 기린상은 욕심이 과하면 망한다'는 것도 명리학 하시는 부인에게 물어보시는 게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독종 김문수 후보께 축하드린다. 빅텐트같은 말씀은 단일화 김덕수와 함께 잊어라. 국민은 한번은 몰라도 절대로 두 번 속지는 않는다"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