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서 규모 3.3·2.5 지진 잇따라···수도권 곳곳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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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서 규모 3.3·2.5 지진 잇따라···수도권 곳곳 ‘흔들림’

투데이코리아 2025-05-11 10:3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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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지진이 발생한 경기 북부 연천군 와초리(진앙지). 사진=기상청
▲ 10일 오후 지진이 발생한 경기 북부 연천군 와초리(진앙지). 사진=기상청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지역에서 규모 3.3과 2.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이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2시 59분께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8.13도에 동경 127.09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또한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Ⅱ(2)로, 이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19분께에도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8.14도, 동경 127.0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9㎞였으며 지진계에 기록된 경기 지역 최대진도는 Ⅳ(4)로 나타났다.
 
당시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119에 접수된 경기 지역의 지진 유감 신고는 남부 5건, 북부 7건 등 12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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