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3월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유재환은 지난 2022년 피해자 A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작곡을 해주겠다”고 약속한 뒤 인건비 명목으로 13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유재환은 SNS를 통해 ‘작곡 프로젝트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며 해당 내용을 공지했고, A씨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돈을 입금했다.
그러나 A씨를 포함한 1기 참여자의 곡 작업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2기 모집을 시작하자 ‘작곡비 돌려막기’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A씨는 지난해 5월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해 8월에도 곡 제작을 의뢰했던 23명으로부터 같은 혐의로 피소된 바 있으나, 당시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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