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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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김혜성(26, LA 다저스) 효과인가. 김혜성이 누상에서 사이영상 에이스의 멘탈을 흔들어 진루를 얻어냈다.
LA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0-0으로 맞선 3회 1사 1루 상황에서 코빈 번스에게 2루 땅볼을 때렸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메이저리그 규칙에는 주자 견제를 2차례로 제한하고 있다. 3번째 견제 때는 반드시 주자를 잡아내야 하는 것. 실패할 경우 주자에게 진루가 주어진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LA 다저스는 1루가 빈 사이 오타니 쇼헤이가 고의사구로 출루했으나, 무키 베츠가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김혜성은 수비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코빈 캐롤의 큰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해 3루타의 빌미가 됐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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