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멍냥이 전염병 방어력 측정-정기적인 ‘항체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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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멍냥이 전염병 방어력 측정-정기적인 ‘항체가검사’

헬스경향 2025-05-11 09:00:00 신고

#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멍냥이 전염병 방어력 측정

정기적인 항체가검사

 

#2.

강아지와 고양이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전염병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강아지 홍역·파보장염이나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처럼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병도 존재합니다.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어렸을 때부터 백신접종으로

각종 전염병을 이겨낼 면역력을 기릅니다.

면역력 = 병원체(바이러스·세균 등)에 저항하는 힘

 

#3.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이것이 백신접종의 원리입니다.

약화한/불활성화한 병원체 즉, 백신을 몸속에 넣어

면역체계가 병원체를 상대로 가상전투를 치르게 합니다.

그 결과 면역체계는 병원체 맞춤형 특수무기인

항체를 만들어 병원체 침입에 대비합니다.

 

#4.

백신접종의 목표는 항체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전염병을 막기에

충분한 항체량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 강아지·고양이가 기초접종을 마치면

항체가검사로 항체량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혈액을 채취해 항체가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백신접종으로 획득한 항체량은 평생 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보강접종이 필요합니다.

 

#5.

■ 보강접종은 꼭 매년 받아야 할까?

백신에 따라서 항체량이 유지되는 기간이 다릅니다.

짧게는 약 1년, 길게는 수년간 유지되는데요.

매년 모든 백신을 일률적으로 접종하기보다

1년에 1번 항체가검사를 한 뒤

항체량이 부족한 항목에 대해서 선택적으로

보강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강아지) 항체량이 충분한 항목은 이번 해엔 보강접종을 건너뛰어도 된다는 말씀

 

#6.

■ 이런 반려동물은 보강접종 전

항체가검사를 적극 고려하세요!

√ 자가면역질환을 앓는 반려동물

- 백신반응에 대한 위험성이 큽니다.

√ 백신에 부작용/알레르기를 보이는 반려동물

√ 면역억제제를 투여받고 있는 반려동물

 

#7.

(강아지) 항체가검사로

(고양이) 현명하고 안전하게 면역력 지키세요~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작 | 수의사도 사용하는 펫콘텐츠 플랫폼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정리 | 이원국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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