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하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이 역대 시리즈 중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사진=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해외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포켓몬 시리즈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이 현재까지 2,679만 장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판매량으로 시리즈 원류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블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은 ‘포켓몬’ 시리즈의 9세대 작품으로,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기반 RPG로 출시됐다. 스토리와 신규 콘텐츠는 호평받았으나, 출시 버전의 기술 결함 등으로 인해 본가 시리즈 중 최저의 평점을 기록했다. 다만, 게임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출시 3일 만에 1천만 장이 판매되면서 시리즈의 이전 출시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포켓몬’의 차기작은 스핀오프 타이틀인 ‘포켓몬 레전드 ZA’이다. 올해 가을 출시될 예정으로 스위치 1과 스위치 2를 동시에 지원한다. 내년에는 포켓몬 시리즈의 30주년으로, 팬들은 10주년과 20주년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세대의 포켓몬 작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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