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조기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BBC’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막 전에 아놀드 영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아놀드가 오는 여름 리버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무엇보다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나는 20년 동안 이곳에 있었다. 매 순간을 사랑했고 모든 꿈을 이뤘다. 내가 원했던 모든 걸 이곳에서 성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0년 동안 매일 모든 것을 바치다 보니 이제는 선수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도전을 할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 아놀드가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리버풀을 떠난다. 그는 자유 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6년 계약이 임박했다”라고 설명했다.
‘BBC’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 조기 영입을 원한다. 매체는 “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은 6월 30일에 만료된다. 그렇지만 클럽 월드컵은 16일 일찍 시작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 계약 협상을 위해 리버풀에 접근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의 계약 조기 해제를 위해 85만 파운드(약 15억 원)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리버풀이 아놀드에게 지불해야 할 임금을 레알 마드리드가 부담할 의향이 있다. 모든 당사자 간의 논의는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조기 합류는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스페인 ‘아스’는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이 승인을 내리는 데 큰 문제가 없다”라면서도 “조건이 있다. 아놀드가 마지막 달에 받는 급여를 포기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은 레알 마드리드다. 예상 가능한 조건은 보상이다. 금액은 천문학적이지 않을 것이다. 약 100만 유로(약 15억 원) 미만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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