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만에 +9kg 가능?
인스타그램 @artist_e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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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행복 찾다 떠난 건 남자들, 남은 건 무거운 몸뿐인 ‘이미란’. 지난 4월 30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정은지가 맡은 역할이다. 한 달 반 동안 9kg을 찌운 뒤 다시 2주 만에 살을 빼야 하는 일정. 숙제처럼 야식을 먹었지만, 닭 가슴살 위주로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며 감량의 부담을 줄였다. 운동법 역시 바꿨다. 디스크 치료를 위해 운동을 시작한 정은지는 저중량으로 천천히 운동하며 탄탄한 몸을 유지해 왔는데, 이번 역할을 위해 운동 횟수를 늘리고 운동 속도도 빠르게 진행했다고 한다.
2주 만에 -9kg 가능!
식단은 채소 위주로, 저녁 6시 이후 금식은 기본. 정은지는 드라마 속 이미란보다 더 독하게 운동했다. 하루에 유산소 운동만 3번! 오전에 3km를 뛰고, 중간에 헬스장 가서 운동 후 사이클을 1시간 타고, 저녁에 또 3~5km를 달렸다는 것. 여기까지 6주 동안 힘들게 찌운 살, 2주 동안 힘들게 뺀 과정이다. 이번 여름은 이미 글렀다고, 다이어트는 내년부터라고 결심한 당신. 〈24시 헬스클럽〉의 헬스장 출입문에 붙은 문구를 떠올리자. “걸어나가는 당신, 운동 부족!”
+헬친자라 행복해요
인스타그램 @artist_e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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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세 살에 운동을 시작해 구력 10년 차. 정은지는 디스크 때문에 “살려고 운동한” 케이스다. 스케줄이 끝나면 새벽 2~3시에 24시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했다. 그렇게 아이돌계 ‘헬친자’로 소문이 나며 이번 역할도 맡을 수 있었다는 정은지. 〈24시 헬스클럽〉은 몸의 근육뿐 아니라 마음에도 근육도 생기는 운동의 좋은 점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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