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이강인의 아스널 이적설이 반복되고 있다.
영국 ‘더선’은 6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월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의 입지가 애매하다. 시즌 초반엔 주전으로 낙점됐다. 원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가짜 공격수, 측면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출전 시간이 급격하게 줄었다.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고 팀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 선수들이 있다”라며 “이강인도 그런 경우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소식통에 따르면 PSG는 이적료가 2,000만 유로(약 314억 원) 미만이면 협상을 시작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라며 “여름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이 등장했다”라고 더했다.
행선지로 아스널이 거론되고 있다. 매체는 “아스널이 이강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PSG가 원하는 금액이라면 영입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특별한 요청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이강인은 큰 경기에서 더 많이 뛰고 싶어 하는 상황이다. 팀이 승리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시즌이 끝나면 양측이 상황을 검토할 것이다. PSG는 이미 아스널의 접근을 거부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선’은 “이강인은 PSG에서 거의 두 시즌을 보낸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팀에서 변두리 멤버로 남아있었다. PSG에선 잘 풀리지 않았다”라며 “PSG는 1,700만 파운드(약 314억 원) 이하의 제안은 듣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포지션 전환이 가능한 전술적 감각을 갖춘 선수로 보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은 PSG의 매각 의지로 인해 비교적 빠르게 완료될 수 있다. 아스널이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출국할 때 이강인이 비행기에 탑승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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