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이 전통 한옥 골목에서 자전거를 타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와 더불어 이번에는 편안한 캐주얼 룩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블랙 후드 집업과 데님 팬츠 조합은 일상 속 나들이룩의 정석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사진 속 김하늘은 전통 가옥이 늘어선 고즈넉한 길에서 아이보리색 자전거를 타고 있다. 상의는 깔끔한 블랙 컬러의 후드 집업을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주며, 하의로는 자연스럽게 워싱 처리된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활동성을 더했다. 전체적인 톤앤톤 스타일링은 안정감을 주고, 블랙 후드 특유의 캐주얼함이 김하늘 특유의 맑은 이미지와도 잘 어우러졌다.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게 내린 단발로,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청순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분위기 있는 이유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균형 있게 매치한 센스 덕분이다. 이처럼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룩이지만, 전체적인 조화가 뛰어나 패션 감각이 엿보인다.
이번 룩에서 눈에 띄는 포인트는 바로 ‘여행지 감성’이다. 돌담길과 초가지붕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그녀의 캐주얼룩은 복고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멋을 동시에 지닌다. 가볍게 걸쳐 입은 블랙 후드 집업은 간절기 날씨에 제격이며, 어디든 매치하기 쉬운 만능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데님 팬츠와의 조합은 언제나 실패 없는 정석 코디다.
따라 하고 싶은 김하늘의 여행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베이직한 블랙 후드 집업을 준비해보자. 여기에 발목까지 오는 스트레이트 핏 데님 팬츠를 더하면 부담 없이 외출할 수 있는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자전거 라이딩이나 동네 산책, 가까운 한옥마을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꾸밈없는 편안함 속에서도 세련된 무드를 잃지 않은 김하늘의 스타일링은,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이들에게 훌륭한 참고가 된다. 한 장의 사진으로 계절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동시에 전한 그녀의 룩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다.
#김하늘 #김하늘패션 #후드집업룩 #한옥마을룩 #봄여행코디 #데일리룩추천 #자전거패션 #스타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