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영화 감독에게 애정을 듬뿍 담은 고백을 전해 화제다.
지난 6일, 송지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전주의 달밤 사랑하는 차정윤 감독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송지효가 출연한 영화 '만남의 집'의 차정윤 감독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송지효는 트로피 사진과 함께 "저의 영화 '만남의 집' 차정윤 감독님 상 받았어요. 너무너무 행복한 날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트로피를 들고 차정윤 감독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수줍은 듯한 미소와 행복한 웃음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한편, 영화 '만남의 집'은 15년 차 여자 교도관 태저(송지효)가 담당 수용자의 딸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지효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김종국과의 '꾹멍커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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