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만민 평등.건강한 거지가 병든 국왕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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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만민 평등.건강한 거지가 병든 국왕보다 낫다."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05-07 04:40:00 신고

<편집자주>

‘456’(40,50,60대) 자유인(백수?). 전쟁터(회사)보다 더 한 지옥(세상) 버티기 ‘코알라(Koala)’3.

뭐든 시도하지만 금새 좌절. 눈에 띄는 대로 닥치고 책 읽기. 한 푼 아끼려 ‘가슐랭’ 끼니. 혹시 펀드, 주식, 코인 등에 도전… 역시 마이너스(-) 폭망. 눈물 겨운 탈모인의 발모 소확행.

코알라 좌충우돌 삶의 현장. 오늘은 뭐 할까?

 

하늘 강아지
하늘 강아지

◇ [만민 평등 ‘시간’, 최고 행복 ‘건강’] … 쇼페하우어 ‘엄지 척’!

염세주의자Pessimist 끝판왕(?) ‘아르투어Artthur 쇼펜하우어Schopenhauer’ (독일 철학자/1788-1860). 한 때는 여성에게, 종교계에서 미친Crazy 철학자… 시대가 흐르며 이제는 고독한 젊은 세대, 456자유인의 열광(?)…

코알라도 자유인 초년 시절, 그의 책이 먼저 눈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모든 인생은 고통. (Alles Leben ist Leiden)’ 모든 인생을 고통과 권태 사이 왕복하는 불행의 연속으로...

이윤형(필명) 지브리 캐릭터
이윤형(필명) 지브리 캐릭터

자살까지 미화(?)했던 쇼펜하우어도 (예술, 특히 음악과 함께) 건강은 이례적으로 긍정 모드. ‘행복의 최우선은 건강. 건강은 만민 평등. 건강한 거지가 병든 국왕보다 낫다.’  ‘건강은 모든 것이 아니지만, 건강 없으면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니다.’ 쇼펜하우어가 유일하게(?) 사랑한 애견(푸들)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명물?) 매일 규칙적으로 산책한 이유일 수도…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 책
쇼펜하우어 책

◇ [하루 한 번 이상 그냥 걷자] … 운동 아닌 ‘건강’, 체력 아닌 ‘행복’

헬스장 할인 안내에 눈 멀어서 1년치 끊고, 얼마 안 가 포기한 쓴맛의 경험이 많다. 처음에는 강한 의지로 매일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기구를 이것저것 시도하며 체력 단련 꿈... 누가 볼까 신경 쓰니, 한가한 오전이나 점심 때… (새벽은 현직 남성, 오전은 동네 아주머니 많아서…) 얼마 안 가 런닝머신에서만 멍하니 달리다, 손목시계(서울‘손목닥터9988’) 만보기 화면에 힘 빠진다. 실내에서 1000보 넘기 쉽지 않아서... (만보기 앱App 실전 사례 나중…) 회비가 아까워 한동안 운동은 건성, 샤워 목적만으로... 그마저도 귀찮아지면 한두 달 만에 포기. 코알라의 헬쓰 루틴.

생각을 확 바꾼다. 근육과 체력이 아닌 건강과 행복 찾아서… 남아도는 시간, 유유자적 일상. 편한 외출(평상)복으로, 한가한 오전이나 (오후1시) 늦은 점심 식사 직후에 나선다. 전철이나 버스로 왕복 4정거장 이상이 목적지. 집 주변에서 3km 이내는 걷기, 그 이상은 대중교통… 코알라는 도서관이나 (지인 배려의 탁자 놓인) 사무실이 기본 모드.. ‘당근마켓’(중고거래 앱App)도 가끔 나눔 즐거움과 걷기 보람. (자유인 취미? 당근마켓 경험 사례도 차차... ) 아무 생각 없이 다녀도 4000보 훌쩍. 전철(역)만 오르고 내려도, 환승까지 하면 만보기 숫자는 차곡차곡. 하루 1만보는 충분, 2만보 이상도. 그게 일이라면 노동과 스트레스이지만, 행복 걷기라면 건강이다.

서울시 손목닥터9988
서울시 손목닥터9988

◇ [걸으면 쏠쏠한 재미와 추억도] … 동네 뒷골목 산책, 약속 장소 한 바퀴

걷기는 그동안 무심히 지나친 거리에서 또 다른 모습, 즐거움도 안겨준다. 급하게 출퇴근했던 현직 시절에는 큰 길도 무관심. 작은 뒷골목 길을 다녀라. 부모님 시대 60,70,80년대 어린 시절 추억이 되살아난다. 친구들과 구슬, 딱지 등 신나게 놀던 골목 풍경들.

옛 강북 달동네에 빽빽이 들어찬 아파트 대단지 옆에, 군데군데 미개발 동네들. 거미줄처럼 이어진 골목길들. 걷다 보면 샛길이 나오고, 어느 집 현관으로 막히고… 여기저기 놓여진 쓰레기통과 바람에 날아 다니는 과자봉지 등등. 인근 아파트의 깨끗하지만 차가운 이미지와 겉모습은 다르지만, 속마음은 정감 넘치는 기억 저편의 향기가 물씬. 동물원(3인조)의 ‘혜화동’ 노래로 잠시… ‘오늘은 잊고 지냈던 친구에게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네.’

멀지만 궁금한 곳들도 한 번 가라. 약속 일정 있을 때, 일찍 가서, 뒷골목을 한 바퀴 둘러봐라. 만날 장소에 우선 들어가 (식당 주인 확인, 상대방 문자 등) 도착을 알린 뒤, 주변을 다녀본다. 골목길 재미에 빠져, 약속 시간에 늦어도 괜찮다. 누구보다 먼저 와서, 근처에 있었으니…

어느 골목길
어느 골목길

대중교통을 탈 때는, 네이버나 카카오의 교통 앱App을 봐라. 수많은 경로를 보여준다. 전철, 버스,도보 등 수단도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시간이 널널하면, 교통비가 덜 드는 경로를 잡아라. 단거리 1500원이 기준, 조금씩 교통비가 늘어난다. 몇 백 원 돈 때문이 아니다. 하나하나 경로마다 늘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서민의 일상과 거리 표정을 느긋히 보려면 버스. 빠른 수단과 가성비는 전철. 가고 싶은 경유지가 있으면 전철과 버스의 혼합 추천. 대중교통 환승 혜택으로 추가 부담 No.

대중교통 경로
대중교통 경로
대중교통 경로
대중교통 경로

◇ [오늘은 어디?] … 눈길 잡는 신간, 보고픈 책, 풍성한 도서관

구립도서관부터... 아쉬운 1km 도보 거리이지만, 오늘 하루 걷기 시작. 지인 추천에도 까맣게 잊은 신간(?) [레드(Red) 헬리콥터(Helicopter)]가 문득 떠올라... 구립도서관 앱App에서 찾아보니, 서고에 있네. 도서관은 1층 어린이, 2층 시사(신문, 잡지 등), 3층 시와 소설, 4층 사회철학경영과학 책들. 코알라는 4층부터 둘러보며 계단으로 1층까지 차례로 내려온다. [레드 헬리콥터]는 4층 ‘신착도서’ 코너. 출간은 지난해 말, 도서관에는 지난달에 도착? (저자와 출판사의 수익 보호로, 출간 3개월 뒤 도서관)

 

창문 쪽 자리에서 뭉클 마음에 단숨에 읽었다. 오랜만에 좋은 내용. 닥치는 대로 책들을 보지만, 가슴에 새길 스토리는 목이 말랐는데… ‘레모네이드Lemonade 스탠드Stand’  ‘제임스James 리Rhee’  ‘애슐리Ashley 스튜어트Stewart’ … 정글의 법칙, 복잡 재무제표, 의례적 인사 성과 지표가 최고 가치인 요즘 기업가 세상. 한인 1세대 부모의 다정함과 약간의 수학으로, 미국에서 흑인 여성용 의류소매유통업을 부활. 투명(정직), 온정(진심), 열정(최선) 세 가치로 승부.

궁금하죠? 직접 읽어야… 맛보기 감상문만… 456자유인의 삶에는 의미가 없을 수도? 현직 시절 안타까움만 되새길 수? 제임스 리와 부모, 형제, 애슐리스튜어트 멤버, 레모네이드 스탠드 스토리 등에 은근 눈시울. 거의 흑인 직원들, 손님들과 초반 닭싸움 신경전. 자산 아닌 부채일 겉치레 갑옷(스펙?)도 벗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로... 싸움닭들과 한 마음으로 역경을 극복한 최고 성과.

저자(주인공) 성공 신화에 작위적 픽션(소설)도 엿보이지만… 미국에서 잘 나가는 사모펀드 투자사 경영진이 누가 보기에도 암울한 흑인 의료소매 회사 대표로? 비현실적 도전? 가족은 물론 선후배들 만류에도 선택? 쉽게 고객를 끄덕일 수 없는 이야기.

[레드 헬리콥터]는 작년(2024년) 미국에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한국어 등 각국 언어버전으로 나왔다. 제임스 리는 미국 MIT, 듀크 로스쿨, 하워드대 등에서 초빙 겸임교수, 글로벌 경제경영시상에서 주인공, 미국 등 각국 언론에서 앞다퉈 인터뷰한 최고 인물. 그러니 그 책의 모두와 그의 진심을 믿을 수 밖에… 코알라는 제임스 리를 만난 적도 없고, 책도 무관!

레드 헬리콥터
레드 헬리콥터

◇ [가성비 한끼를 찾아서] … 싸다고 무시 마라. 비지떡?

도서관 자리에서 책 한 권을 빨리 보면 3시간 정도. 내용에 흠뻑 빠져 정신 없이 앉아 있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목과 허리, 엉덩이가 좀 아프다. 몸을 추스르고, 화장실도 가야 하며, 오후 1시쯤에는 배도 고프다. 점 찍은 가슐랭(한 끼 9000원 이하 맛집?) 있어, 버스를 타고 청량리 시장으로…

수많은 전통시장이 점점 ‘현대화’라는 삽질에 퇴색되고, 곳곳에 들어서는 대형마트에 밀려 저무는데… 제기역과 청량리역 사이의 경동시장과 청량리시장은 거의 옛 모습 그대로, 오히려 젊은 세대까지 몰리는 핫플레이스로 오르내리며, 사람들로 분주하다.

청량리 청과시장 정류장(버스)과 청량리역 1번 출입구(전철) 인근. ‘홍두깨(손)칼국수’ 식당. 대표 메뉴 손칼국수(4000원). 깔끔 멸치육수에 직접 뽑은 국수. 사이드 메뉴 (작은)만두(10개, 3000원). 은근히 쫄깃 달콤 손짜장면(4500원). 여름철 별미 물(비빔)냉면(5000원)까지. 맛은 물론 양도 만족. (3000원짜리) 생면, 생만두 등은 집에 사가도 칭찬? 시도 때도 없는 대기 줄 서기에 고상한 친절과 느긋한 식사 기대 X, 오후 6시 영업 ‘땡’… 코알라의 자발적 내돈내산 추천! 부담 No!

배가 부른데도 궁금증 유발 호떡 가게. 청량리역 1출입구의 KB국민은행(4월 말 다른 곳으로 이전)을 끼고 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좁고 작은 점포 ‘옛맛찹쌀호떡’ 가게. 쫀득 찹쌀 반죽에 달콤 앙금(속) 맛이 매력. 작지 않은 크기에 단돈 1000원. 역시 '가슐랭' 호떡?

홍두깨(손)칼국수
홍두깨(손)칼국수
옛맛찹쌀호떡
옛맛찹쌀호떡

456 자유인 코알라. 여기 저기 기웃대는 프리랜서. 어느 미디어든, 원고료 없이도... 발 가는 대로, 생각 나는 대로, 좌충우돌 삶을 즐기는 ‘대충아재’.

다음주 수요일에도 하루 살이 꼭 만나요. 탈모인의 성지 체험?  '짤영'팬의 왕초보 숏폼 제작기? 코알라(하양 푸들)와 함께 … 456 자유인들에게 맘과 몸에 도움만 줄 수 있다면…

 

#40대50대60대 #은퇴 #자유인 #456 #freeman #retire #book #koala #탈모 #발모 #가성비 #식당 #호떡 #칼국수

<코알라1>

 

<코알라2>

 

무궁무진 아이템들?

◇ [만민 평등 ‘시간’, 최고 행복 ‘건강’] … 염세주의자 쇼페하우어도 ‘엄지 척’!

◇ [하루 한 번 이상 그냥 걷자] … 운동 아닌 ‘건강’, 체력 아닌 ‘행복’!

◇ [걸으면 쏠쏠한 재미와 추억도] … 동네 뒷골목 산책, 약속 장소 한 바퀴

◇ [오늘은 어디로?] … 보고픈 책, 눈길 잡는 신간으로 풍성한 도서관

◇ [가성비 한끼를 찾아서] … 싸다고 무시 마라. 비지떡 아닐 수?

…………………………..

◇ [보고픈 책, 배우고픈 교육]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즐겨라

◇ [버킷Bucket 리스트list] … 해보기나 했어? 소소하게 시도하라

◇ [어디로 가나?] … 반기지는 않지만 갈 데는 많아?

◇ [폭망? 재테크, 마이너스(-) 똥손] …. 귀 얇은 456 자유인, 늘 상투만 잡네?

◇ [점심 1시 ∼ 저녁 5시] … 브레이크Break 타임Time 아닌, 한가한 한끼…

◇ [코알라의 하루 시작은 가볍게] … ‘간헐적 단식’과 발모 비타민(?)으로 Start

◇ [닥치고, 북Book 찢어라] … 내 맘대로 살라는 건가? 천차만별 어록들.

◇ [무無대우 프리랜서, 코알라] … 세상 모든 미디어 채널, 원고료 안 줘도 ‘대환영’?

◇ [일상의 끝은 ‘숏폼’ 보기 및 배우기] … 마약 같은 짤영에 잠도 설치며 하루end

◇ [한 올에서 헤어 스타일까지] … 탈모 자유인의 발모 득템기

◇ [마이Biz? 쉽다고?] … 진짜 세상 입문기. 사업은 시도만, 투자는 마이너스(-).

◇ [도장 깨기 로또? 낙하산 내정 천국] … 456 도전기. 천운이어야 겨우?

◇ [뭐든 배우자니… 늦었다 생각하면 늦은 듯?] 마구 스터디 … 집수리부터 ChatGPT까지…

◇ [살 찐 몸 우찌? 운동보다 소식] … 무조건 덜 먹어야… 식사 직후 걷기 필수

패러디 삽화=최로엡
패러디 삽화=최로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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