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Xbox를 대표하는 슈팅 액션 시리즈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가 신작 소식을 전했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을 리마스터한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가 오는 8월 PS5와 PC 버전 이용자들을 포함한 플랫폼간 크로스플레이 지원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사진=MS Xbox)
MS Xbox는 6일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를 정식 발표했다. 이는 시리즈의 첫 작품 ‘기어스 오브 워’를 리마스터한 작품으로, 세세하게는 지난 2015년 출시된 첫 번째 리마스터 버전 ‘기어스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을 재차 리마스터한 버전에 해당한다.
지난 2006년 Xbox 360을 통해 출시된 원작 같은 경우, SF 세계관 배경의 박력 넘치는 슈팅 액션으로 당시 주요 시상식 ‘올해의 게임’을 섭렵, 단숨에 MS Xbox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이름을 남긴 바 있다. 각종 외전을 제외하고 총 다섯 편까지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도 최신작 ‘기어스 오브 워: E-Day’가 개발 중에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는 그중에서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을 대폭 향상된 비주얼로 제공하는 한편, Xbox 시리즈 X/S를 넘어 PS5와 PC 등 각종 플랫폼에서 크로스 멀티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는 지난 얼티밋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각종 DLC를 포함한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포함하며, 4K 해상도와 최대 120 FPS,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레이 트레이싱 및 VRR 등을 지원하며, 더욱 개선된 그래픽과 캠페인 플레이 중 로딩이 존재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멀티플레이로는 분할 화면 로컬 협동 및 온라인 2인 협동, 대전 시 최대 8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한편,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는 오는 8월 2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Xbox 시리즈 X/S, Xbox 게임패스, PS5,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기존 ‘기어스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을 보유한 이용자들에게는 출시 당일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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