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암울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 “제임스 매디슨이 남은 경기 뛰지 못할 것이다. 무릎 부상으로 3주 결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매디슨은 보되/글림트와의 4강 1차전에서 득점 후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9일 보되/글림트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을 치른다.
혈전을 앞두고 토트넘은 울상이다. 부상 병동이기 때문이다. 매디슨에 이어 손흥민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기자 폴 오키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배제했다.
오키프는 "토트넘 홋스퍼가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손흥민은 있을 것"이라며 복귀 시점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훈련하고 있지만 팀과 멀리 떨어져 있다. 컨디션은 좋아지고 있다. 곧 복귀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재활에 매진하면서 프랑크푸르트와의 UEL 8강 2차전을 통해 복귀를 추진했지만, 다시 쓰러졌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은 독일 원정에 함께하지 않았다"며 결장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주말에도 결장했다. UEL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출전하기에는 너무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재활에 매진했다.
손흥민의 부상 회복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물리치료 박사 라지팔 브라르 박사도 경기 출전 불가 판정을 내렸다.
브라르는 "발 부상은 까다롭다.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치료와 활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손흥민의 몸 상태가 좋아지길 바라야 한다.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않았다면 다가오는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이제 4강 1차전을 넘었다. 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부적과도 같은 손흥민의 복귀가 절실한 시점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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