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쏟아지는 창가 앞, 조승희가 선보인 러블리 홈웨어 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이번 사진은 따스한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빛나는 그녀의 스타일 감각을 담아내며, 실내외를 넘나드는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일상룩의 정수를 보여준다.
조승희는 이번 착장에서 회색 슬림핏 롱슬리브 탑과 핑크 벌룬 쇼츠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핑크 컬러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벌룬 실루엣이 더해져 룩 전체에 유니크하면서도 귀여운 포인트를 주었다.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창밖을 향해 두 팔을 쭉 뻗은 포즈는, 자유롭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암시하며 보는 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사진 속 창문 프레임과 레이스 커튼, 테라스의 식물들과 어우러진 무드는 조승희의 패션 선택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벌룬 쇼츠는 흔치 않은 디자인이지만, 그녀는 이를 가볍고 캐주얼한 톱과 매치해 부담 없이 소화했다. 특히 주름이 잡힌 텍스처와 은은한 광택감이 더해져 실내에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조합은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홈웨어도 나답게’라는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편안함을 우선시하면서도 톡톡 튀는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무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조승희의 경우, 기본 회색 톱이라는 안정적인 선택과 과감한 핑크 벌룬 쇼츠의 믹스 매치가 이를 잘 보여준다.
조승희의 이번 룩을 따라 하고 싶다면, 실내복을 고를 때 실루엣과 컬러에 집중하는 것이 포인트다. 톤 다운된 상의에는 쨍하거나 파스텔 톤 하의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고, 소재감이 살아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보다 세련된 무드를 낼 수 있다. 벌룬 핏 쇼츠처럼 통이 넓고 볼륨감 있는 하의는 체형 커버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자연광을 활용한 실내 촬영에서도 조승희처럼 창가나 커튼을 활용하면 분위기 있는 홈웨어컷을 연출할 수 있다. 컵홀더를 든 손끝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모습에서 그녀의 패션 감각은 물론 일상을 스타일리시하게 꾸려나가는 라이프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다.
사복 센스로도 유명한 조승희는 이번 홈웨어룩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예쁜 옷’이라는 데일리룩의 정석을 제시했다. 무심한 듯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의 홈웨어 쇼핑에 영감을 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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