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토우 이전하면서 바뀐 김태한 셰프님 뉴 업장
디너 1부 6시 시작인데 5시 45분쯤 도착해서 바로 입장하고 바로 시작함
2인 업장이라 이런 것도 좋네 ㅋㅋ
엄청 주택가에 있음
토우는 사실 한번 갔었지만 너무 취향에 잘 맞아서 늘 가고 싶었음
근데 바라보는 방향의 벽 조명이 너무 밝아서 눈 아파서 미루다가 새 업장 오픈 소식 듣고 꼭 가야지 했는데 일행분이 빠른 예약해 주심
큰 공간은 아니지만 두 명 좌석 외에 좌석 뒤로 여유 공간이 충분히 넉넉해서 답답함 없음
엄청 프라이빗 한 느낌
오른쪽 벽에 소수헌에서 본 그 고오급 스피커 세워져 있는데 역시 비싼 스피커는 소리가 달라 ㅋㅋ
처음 주는 물수건을 테이블에 내는 게 아니라 셰프님께서 직접 팟팟 펴서 두 손으로 전달해 주심
식사 후 마지막 물수건도 그렇게 주심
갬동ㅋㅋ나 이런 거 좋아하네 ㅋㅋ
직접 보면 더 좋음
식사내내 탐나던 술장고
해삼 모즈꾸
상큼하게 절여서 입맛 돋워주는 스타터
감성돔
숙성이 엄청 잘 돼서 입에 착착 감기더라
최근 먹었던 돔들 중에서 1등
남발게살
시소꽃 향 좋음
개인 접시에 따로따로 줌
흔히들 말하는 그놈의 곡물향 남 ㅋㅋㅋ
잘 삶아서 쫄깃쫄깃 맛있음
조리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좀 덜하겠지만 그래도 맛있을 거라는 안키모
진짜 맛있네 안키모 너무 좋음ㅋㅋ
이건 옆에 두고 술안주로 야금야금
엄청났던 소라
안에 소라랑 크루통? 바게트 같은 바삭한 빵 들어있는데 식감도 원툴 맛도 미쳤음
특히 저 소스 ㄷㄷ
솔잎 넣어서 만든 소스라는데 여기 파인다이닝이에요?
일행은 이걸 베스트로 꼽았을 정도
근데 이건 담에 어쩌면 빠질 수도 있다고 하심..너무 노동력 많이 들어가는 듯
플레이팅을 줄이더라도 이 소스는 꼭 활용해 주셨으면 함
담백하게 잘 구운 옥돔
두릅, 우엉, 토마토랑 같이 나오는데 다 맛있었음
흔치 않은 기물
스이모노 텀블러에 담아오고 싶었음
가쓰오부시 다시마 소금으로만 끓였다고 하심
숨어있던 숙취도 머리끄댕이 잡고 뽑아버림
스시 시이작
샤리는 상당히 슴슴한 편(=내 취향)
갑오징어 토우때도 이렇게 큐브로 나와서 식감 증폭이었는데 반갑다
대하 꼬랑지 부분
크다 ㅋㅋㅋㅋ
부드럽던 쌍까미
비주얼 무엇? 너무 예쁨
새콤한 카스꼬
원래도 좋아하지만 정말 맛있었음
샤리 온도 살짝 올려서 나온 참치
버터밥이죠 ㅋㅋ녹음
열흘 숙성 전어
오보로랑 잘 어울리고 새콤하면서 마무리 멸치향 아주아주 좋았다
우니 김 없이 오랜만
장국 마시고
청어는 사시미로도 먹고
스시로도 먹은 예술작품
새우도 네마리 올려서 듬직
네기도로
조개는 다 좋아용
간뾰
장어도 나왔는데 사진 누락이네 ㅋㅋㅋㅋ
가끔 꼭 몇 장씩 까먹는 듯ㅠ
간키쿠는 니혼사케 놀러 갔다가 산거 콜키지
무츠핫센은 업장 술
솜사탕 같기도 하고 머랭 같기도 한 교꾸는 두우개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디저트
마무리 차
결론은 아주 대만족
슴슴계열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 재료가 하나도 쳐지지 않고 다 좋았음
직원 총 몇 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뒷주방에 사람 있음
서버는 없었지만 우리 끝날 때쯤에 여성분 한 분 오셨고 이제 서버로 일하실 분이라고 하셨음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그 위잉 하고 자동으로 열리는 비싼 변기 있음 ㅋㅋ
사실 1,2부 시간이 6시 8시 디너라 촉박하지 않을까 했는데 좀 촉박하긴 했음
전어 등등 더 드리고 싶은 게 많았는데 너무 죄송하다고 하심
괜찮아용 이미 배부르고 너무 멋진 식사해서 기분 좋았음 ㅋㅋ
아마도 시간은 추후 바뀔 거 같음
무엇보다도 지각, 흡연, 향수, 쩝쩝에서 100% 자유로운 게 큰 장점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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