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어린이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 예기치 않게 빨려 들어간 ‘개릿’, ‘나탈리‘, ‘던’, ‘헨리’ 네 사람이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를 만나 펼치는 상상초월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어린이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어린이날인 5/5 173,5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야당' '썬더볼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치열한 극장가 4파전 속 어린이날 가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것.
또한 개봉 11일 차인 5/6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 17'에 이은 세 번째 기록으로, 글로벌 누적 수익 8억 7,340만 달러(한화 1조 2,044억 원)를 달성하며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 열풍을 입증한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황금연휴 극장가를 완벽 접수하며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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