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아스널이 케난 일디즈 영입전에 가세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순위 상승을 노리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움직임을 보일 준비가 돼 있다. 유벤투스의 스타 선수 일디즈가 우승 경쟁이 치열해지는 아스널의 주요 선수라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알렸다.
2005년생 튀르키예 출신 일디즈는 유럽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그는 2012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이후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2년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일디즈는 이적하자마자 유소년 레벨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줬고, 2023-24시즌부터 1군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가능성을 증명한 일디즈다. 그는 공식전 32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 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46경기 8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공격 포인트가 많지 않지만, 경기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현재 유벤투스의 미래로 손꼽히고 있다.
일디즈의 주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주로 2선에서 윙어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넥스트 델피에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창의적인 플레이를 구사한다. 특히 전진 드리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완성도 높은 골 결정력 또한 장점이다.
이에 아스널이 눈독 들이고 있다. 올 시즌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실패한 아스널이다. 지난 2시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한 아스널인데, 올 시즌은 3위 맨체스터 시티에 맹추격까지 허용하며 준우승조차 위협받고 있다. 아스널은 전력을 확실히 끌어올릴 수 있는 일디즈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해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일디즈를 영입하는 데 열의를 보이고 있다. 그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엘리트’라는 수식어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견되기도 한다”라고 조명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전술에 찰떡같은 자원이다.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은 드리블과 득점 능력을 모두 갖춘 윙어를 영입하는 것이 아스널 공격진을 확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일디즈의 등장으로 아스널 관계자들은 그의 다재다능함이 아스널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전해졌다. 매체는 “이탈리아 소식통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이 젊은 선수를 높이 평가하지만, 아스널의 입찰가가 9,000만 유로(약 1420억 원)에 달하면, 그의 판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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