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역시 오타니는 오타니다.’ 지난 경기에서 침묵한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시즌 8호 대포를 가동하며 날아 올랐다.
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오타니는 1-1로 맞선 3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슈웰렌바흐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시즌 8호. 발사각도 35도의 높은 포물선을 그린 타구.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오타니는 지난 경기 무안타 침묵을 깨고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또 3경기 만의 홈런. 멀티히트는 5경기 만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투수 재활을 겸하고 있어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듯해 보이나, 역시 현역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오타니다운 모습.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오타니는 지난 3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투수 재활 훈련을 실시했다. 단 아직 오타니의 투수 복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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