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는 어린이날인 5일 전쟁기념관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된 ‘워랑이들 모여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워랑이'는 강인하고 용맹한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사업회의 대표 캐릭터다. '워랑이들 모여라' 문화축제는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700명의 어린이에게 2층 중앙홀에서 완구 선물을 증정한다.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게임 ▲에어소프트 BB건 및 무선 탱크 조종 체험 ▲ 미아방지 지문등록 ▲어린이 타투 ▲페이스 페인팅 및 풍선아트 ▲만들기 체험(K9자주포, K2전차 등) ▲오르골·컵받침·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쟁기념관 곳곳에 숨겨진 ‘워랑이’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워랑이를 찾아라' 이벤트가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두차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미8군 브라스 밴드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해병대 군악·의장대 시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이번 어린이날 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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