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 "눈부신 해 보면 슬프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 "눈부신 해 보면 슬프다"

모두서치 2025-05-04 11:55:5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개그맨 박성광(44) 아내 이솔이(37)가 암 투병 고백 후 심경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솔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팔로워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했다.

한 누리꾼은 "투병하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몸도 마음도 많이 상했는데 솔이님 보면서 저도 지금 다시 기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솔이는 "참 어려워요. 저도 3년이 지나고 말할 용기가 조금 생겼다"고 답했다.

이솔이는 "사실 지금도 눈부신 해를 보면 슬프다. 구체적인 슬픔은 아니지만 참 애틋하다. 저를 보면서 느끼는 위안이 동질감이었으면 하고 바래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똑같이 겪고 자존감도 떨어질 때 있고, 무섭고 두려울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솔이는 지난달 2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임신을 준비하고자 퇴사를 했는데 회사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