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대만 거리 한복판에서 선보인 편안한 데일리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heeeeen xihuan taipei❤️”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대만 타이페이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은 솔라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솔라는 화이트 티셔츠와 다크 그레이 계열의 트레이닝 팬츠, 그리고 스포티한 운동화로 구성된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딱히 힘준 듯 보이지 않지만, 전체적인 실루엣과 컬러 톤, 여유로운 핏의 조합이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오히려 더 센스 있는 스타일로 완성됐다. 머리는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쓸어 넘긴 긴 생머리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했고, 맑은 웃음과 함께 자유로운 여행자의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번 룩의 포인트는 '미니멀리즘의 힘'이다. 불필요한 레이어 없이 티셔츠 한 장과 트레이닝 팬츠, 운동화만으로도 트렌디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팬츠의 넉넉한 핏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체형 보정 효과까지 더해 일상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솔라는 그 어떤 액세서리도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심심해 보이지 않는 밸런스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분위기로 룩을 완성하는 방법을 보여줬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자연스러운데 너무 예뻐”, “솔라도, 타이페이도 사랑스러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꾸안꾸 스타일은 이미 여러 차례 팬들 사이에서 패션 참고서로 언급될 만큼 영향력이 크다. 이번 스타일 역시 현실감 있는 데일리룩의 교본처럼 다가온다.
솔라처럼 스타일링해보고 싶다면, 우선 기본에 충실한 화이트 티셔츠부터 준비해보자. 몸에 너무 달라붙지 않는 적당한 루즈핏을 선택하고, 하의는 트레이닝 팬츠 중에서도 조거보다 와이드 실루엣에 가까운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다. 여기에 러닝화나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별다른 장식 없이도 충분히 감각적인 룩이 완성된다.
화려한 색감이나 프린트 대신 베이직한 톤으로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솔라의 이번 데일리룩은 요즘같이 날씨 변화가 많은 봄철, 여행지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스타일이다. 무심한 듯 시크한 솔라표 꾸안꾸, 지금 당장 따라해보고 싶은 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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