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연기를 해?”…배우들의 ‘색안경’ 벗겼다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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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연기를 해?”…배우들의 ‘색안경’ 벗겼다 [리-마인드]

TV리포트 2025-05-04 01:30:02 신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흥행 가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이 넘치는 끼를 여러 방면에서 발산하고 있다. 아이돌로서 무대 장악력은 기본, 숨겨둔 명품 연기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연예인들을 살펴보자.

먼저 그룹 ‘제아’ 출신 임시완이다. 그는 K-팝계 대표 연기돌로서 배우보다 더 배우 같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임시완을 배우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은 수준이다.

임시완은 지난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그는 KBS2 ‘적도의 남자’, MBC ‘스탠바이’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러던 중 tvN ‘미생’에서 장그래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후 장그래도 대히트한 임시완은 연기돌에서 배우로 수식어를 갈아치웠다. 그는 올해 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2’에서 이명기를 연기하며 글로벌 팬덤까지 매료시켰다. 임시완이 출연하는 ‘오징어 게임 3’은 오는 6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임시완의 뒤를 잇는 연기돌은 그룹 ‘엑소’ 디오다. 그는 지난 2014년 영화 ‘카트’로 배우 인생을 시작했다. 디오는 본명 도경수로 연기 활동에 나섰다.

‘카트’ 감독 부지영은 “캐스팅 당시 아이돌에게 관심이 없어서 엑소가 누군지도 몰랐다”며 오직 도경수가 연기력으로 캐스팅됐음을 강조했다. 그는 첫 영화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남우주연상으로 노미네이트가 되는 등 탄탄대로의 길을 걸었다. 도경수는 같은 해 SBS ‘괜찮아, 사랑이야’로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진출했다.

도경수는 영화 ‘신과 함께’로 천만 배우로 등극하기도 했다. 2017년 작 ‘신과함께: 죄와 벌’은 1400만 명, 2018년 작 ‘신과함께: 인과 연’은 1200만 명의 관객을 동반했다. 현재 도경수는 주연작 디즈니+ ‘조각도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 또한 레전드 여배우로 거듭났다. 수지는 지난 2011년 KBS2 ‘드림하이’로 연기 영역에도 진출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와 함께 스타덤에 올랐다.

수지는 7년 동안 걸 그룹 미쓰에이로 활동해 오며 음악과 연기 여러 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해 왔다. 그러나 미쓰에이가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하며 기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했다.

새 둥지를 튼 수지는 플랫폼에 제약받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지는 2023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 배우 8위에 선정되며 굳건한 입지를 보여줬다. 수지는 디즈니+ 드라마 ‘현혹’의 여주인공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로 변신할 예정이다.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배우로 자리매김한 세 사람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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