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5일~11일)는 월요일 밤부터 비 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강수로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5도~15도, 낮 기온은 17~25도를 오르내리겠다.
월요일(5일) 밤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5~12도, 낮 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화요일(6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에, 아침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는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 강원영서북부, 오후부터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를 오르내리겠다.
수요일(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9~13도, 낮 기온은 17~22도다.
목요일(8일)과 토요일(1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금요일(9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9~15도, 낮 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0~14도, 인천 10~13도, 춘천 6~12도, 대전 8~14도, 광주 10~15도, 대구 9~13도, 부산 12~15도, 제주 13~1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8~23도, 인천 17~20도, 춘천 20~24도, 대전 20~25도, 광주 21~25도, 대구 21~26도, 부산 19~21도, 제주 18~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적어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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