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셰플러, CJ컵 2R 6타 차 선두 우승 발판...임성재, 공동 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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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셰플러, CJ컵 2R 6타 차 선두 우승 발판...임성재, 공동 26위

골프경제신문 2025-05-03 10:45:42 신고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투어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투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더CJ컵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한국선수 중에는 임성재가 공동 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돼 일부 선수들의 2라운드 경기가 순연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우승상금 178만2000 달러) 2라운드.

첫날 61타를 몰아친 셰플러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로 8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24타를 쳐 샘 스티븐스(미국)를 무려 6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지켰다.

이틀간 '노보기' 행진을 이어간 셰플러는 연초 손가락 부상 후유증으로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10번홀부터 플레이한 셰플러는 18번홀(파5, 545야드)에서 티샷을 310야드 날린 뒤 세컨드 샷을 233야드 때려 핀 우측 2.9m에 붙인 뒤 '천금의 이글'로 연결했다.

임성재는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 공동 39위에서 공동 26위로 껑충 뛰었다.

셰플러와 동반 라운드를 한 김시우도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한조에서 플레이한 조던 스피스(미국), 더그 김(미국) 등과 전날 공동 39위에서 공동 26위에 올랐다.   

스피스는 전날 공동 80위로 컷탈락 위기였다가 4타를 줄이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김주형도 기사회생했다. 김주형은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전날 공동 129위에서 공동 62위에 올라 3라운드에 올랐다.

강성훈은 2번홀까지 2언더파로 잔여경기에서 잘 쳐야 본선에 갈 수 있다.

이날 예상 컷탈락 기준 타수는 합계 4언더파였다.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순연됐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4일 오전 2시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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