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어린이날' 맞아 아동센터 61곳에 장난감 전달

사진 = 뉴시스

 

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에 '행복 가득한 장난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KB 플레이 박스(Play Box)'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8종의 보드게임으로 구성된 플레이 박스는 관악, 양천, 영등포, 강서 등 서울 시내에 위치한 총 6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250억원 규모의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총 750억원을 투입해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초등돌봄교실을 확대했다. 지난 2023년부터 5년간 총 500억원을 지원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