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조규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미트윌란은 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트윌란과 아카데미 선수들이 파트너 클럽을 방문했음을 알렸으며 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조규성의 모습도 있었다. 조규성은 기존에 자랑하던 장발을 버리고 짧은 머리였다.
조규성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출전 불가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했는데 합병증으로 인해 복귀가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 미트윌란은 시즌 시작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은 수술 후 합병증을 앓게 되어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결장도 처음 예상보다 더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었다. 이후 조규성이 재활하는 모습이 미트윌란 공식 SNS에 영상으로 게시되며 근황은 알려졌었다. 그 외에는 조규성의 개인 SNS에 업로드되는 사진으로 조규성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어느덧 조규성의 마지막 출전은 지난해 5월 실케보르전이 됐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조규성은 뛰지 못하고 있다. 그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조규성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뒤 자취를 감췄다.
조규성의 복귀일은 여전히 미정이다. 이번 시즌도 시즌 아웃이 유력한데 다음 시즌 초반에도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덴마크 ‘팁스블라데트’는 지난달 말 “조규성은 이번 시즌 내내 출장이 불가능하며 다음 시즌 초반에도 복귀가 매우 불투명하다고 할 수 있다”라며 조규성의 상태를 전했다.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조규성의 복귀는 아직도 멀었다.
조규서은 지난 시즌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했다. 첫 시즌 팀의 페널티킥 전담 키커로 나서면서 리그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까지 득점왕 경쟁에 참여했을 정도로 유럽 첫 시즌치고 활약이 괜찮았다. 시즌 막바지 득점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득점왕 등극에는 실패했으나 미트윌란의 우승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었다.
첫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고 팀도 우승하여 조규성을 향한 기대감은 컸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스타로 떠오른 선수이기에 축구 팬들은 조규성이 더욱 날아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조규성은 2년 차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경기조차 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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