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SES 출신 슈가 천안시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슈는 30일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한 천안시꽃밭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물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접 만든 김밥을 나누는 행보를 펼쳤다.
그가 천안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1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들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는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제가 더 큰 사랑과 배움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한편, 슈는 5월 10일 천안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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