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는 마크 게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데려오려고 한다.
영국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게히 영입 경쟁에 앞서가고 있다. 토트넘,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노리는 뉴캐슬이 노린다. 게히는 뉴캐슬과 1년 계약이 남았는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이번 여름이다”고 전했다.
게히는 이번 여름 센터백이 필요한 팀들의 1순위 타깃이다. 게히는 2000년생 센터백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다. 첼시 유스에서 성장했고 2019년 1군에 진입해 프로 무대까지 데뷔했다. 첼시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해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갔는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스완지 복귀 이후에도 자리는 없었고 2021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팰리스에서 게히는 핵심 센터백이 됐다.
팰리스가 부진해도 게히는 뛰어났다. 피지컬도 좋은데 속도가 빠르고 순발력이 좋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비 커버 범위가 넓고 빌드업 능력도 우수하며 리더십도 보였다. 팰리스에서 보인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가 됐다. 빅클럽에서 뛰고 있지 않아도 주전으로 나서면서 A매치 20경기 이상 소화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높은 토트넘이 노렸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홋스퍼 HQ'는 "로메로 이적 여부와 관련 없이 게히는 상위권 재도약을 노리는 토트넘에 필요한 영입이다. 게히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을 끝낸 최고의 센터백이다. 토트넘에 꿈과 같은 영입이다. 게히 영입을 통해 토트넘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을 건넸다.
경쟁은 치열하다. 뉴캐슬이 매우 적극적이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이어 올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으로 오랜만에 트로피를 들었다. 더 발전을 원하는 뉴캐슬은 수비 보강이 최우선 과제다. 댄 번, 파비안 셰어, 자말 라셀러스 등은 이제 나이가 들었고 확실한 센터백이 필요하다.
게히는 뉴캐슬이 원하는 프로필에 완전히 적합하다. 이전에도 게히를 노렸고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를 제시했는데 거절을 당했다. 시간이 지났고 지금 팔지 않으면 팰리스가 손해인 상황이다. 게히 입장에선 주전 확보가 유력하고 대우도 좋으며 프로젝트도 확실한 뉴캐슬이 토트넘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토트넘은 다른 타깃도 찾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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