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준결승인데 ‘텅텅’…과르디올라는 “오고 싶어도 못 오는 팬들 편에 서겠다” 지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FA컵 준결승인데 ‘텅텅’…과르디올라는 “오고 싶어도 못 오는 팬들 편에 서겠다” 지지

인터풋볼 2025-04-29 12:2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장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팬들을 지지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웸블리 스타디움의 빈자리를 두고 팬들을 지지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28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FA컵 4강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다.

맨시티가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전반 2분 리코 루이스의 슈팅이 노팅엄 포레스트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들어 맨시티가 격차를 벌렷다. 후반 5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오마르 마르무시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맨시티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그런데 이날 웸블리 스타디움엔 빈자리가 많이 보였다. FA컵 준결승인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의아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팬들이 원할 경우 티켓을 4장까지 구매할 수 있음에도 경기 며칠 전까지 5,000장 이상의 티켓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티켓 가격 때문이다. 매체는 “대부분의 티켓 가격이 90파운드(약 17만 원), 120파운드(약 23만 원), 150파운드(약 28만 원)로 책정되면서 웸블리 스타디움을 찾으려던 일부 팬들이 발길을 돌렸다”라며 “웸블리 여행의 신선함은 오래 전부터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에 “팬들을 이해한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에게 쉽지 않다는 걸 충분히 이해한다. 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해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웸블리에 오는 사람들과 오고 싶어도 못 오는 사람들을 위해 경기할 것이다. 그게 우리가 할 일이다. 그들이 올 수 없다는 걸 완전히 이해한다. 그들도 오고 싶겠지만 올 수 없는 건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내가 뭐라고 말하겠나? 충분히 이해한다.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우리 팀원들과 함께 하는 게 더 낫지만 전혀 불평하지 않는다. 완전히 정반대다. 나는 오고 싶지만 오지 못하는 사람들의 편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