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게임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는 29일 오픈 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브이라이징’의 1.1버전 업데이트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을 공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게임 타이틀을 5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스턴락 스튜디오 제공
이번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에서는 신규 지역 ‘오크베일 숲’이 추가된 것은 물론 ▲성채 아레나와 결투 ▲신규 무기 3종 및 신규 주문 7종 ▲고급 연금술 ▲장비 융합 및 재주조 기능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성채 아레나와 결투에서는 성채 내부에 나만의 아레나를 만들고, 원하는 규칙을 설정해 장비 손실 없이 1:1 치열한 결투나 파티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클로, 트윈블레이드, 투척 단검 등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닌 3가지 무기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메갈라의 전설 장신구 파편과 관련된 강력한 궁극기를 포함한 7개의 신규 주문도 선보였다.
고급 연금술은 ‘독액 칼날’ 세력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강화 영약으로 전투력과 마법 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외에도 혈액 시스템이 전면 개편되어 신규 ‘오염된 혈액’이 추가되어 성채 내에 혈액 믹서기를 제작해 다양한 피를 조합하고, 나만의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규 버전에서 이용자들은 타락한 숲에서 위험한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적들과 전투를 펼치게 되고, 숨겨진 비밀과 새로운 침략 세력에 맞서 싸우게 된다. 침략의 주동자는 거대 뱀 여왕 ‘메갈라’와 그녀에게 충성을 바치는 열광적인 전사 집단 ‘독액 칼날’로, 성채를 건설하고 뱀 독 수액의 비밀을 밝혀내 신성한 성소에서 ‘메갈라’와 전투를 펼쳐야 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외형 DLC ‘영원한 지배자’가 18,900원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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