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건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0~15㎧(산지 20㎧)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날(28일)부터 이어진 건조주의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 지역은 건조 경보가 발효 중에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20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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