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한 총리 출마설에 "언질 없었다…정치 불확실성 낮아지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상목, 한 총리 출마설에 "언질 없었다…정치 불확실성 낮아지길"

모두서치 2025-04-27 12:19:0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통령 선거 출마설에 대해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가 출마를 결정할 경우 대통령 권한대행은 또 다시 최상목 부총리가 맡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이 첫발을 떼는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산적한 상황에서 정치 불확실성이 또 다시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상목 부총리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제통화기금(IMF) 내 회의실에서 열린 G20 동행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한 총리에게 출마에 대한 언질을 받았냐는 질문에 "없었다"라고 답했다.

최 부총리는 한 총리 출마로 인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관련 "대외신인도 차원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낮아지길 바란다"고 답변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트럼프 관세전쟁 이후 한미간 첫 고위급 회담인 '2+2 통상협의'에서 '7월 패키지(July Package)'라는 이름의 합의안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이뤄냈다.

특히 최 부총리는 탄핵 사태로 6월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하는 국내 정치 상황을 설명하고 미 측에 이해를 요청했다. 차기 정부가 협상을 마무리하도록 속도를 늦추고자 하는 전략으로, 일단은 미국 측의 이해를 얻어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미국 측의 정확한 입장을 알 수는 없으나 우리 측의 정치적 상황과 국회 설명 필요성 등에 공감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협의가 향후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우리 및 여러 국가와의 협상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하므로 지금 상태에서 예단하기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