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핏줄보다 강한 '인연' 발견…손석구 향한 뭉클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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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핏줄보다 강한 '인연' 발견…손석구 향한 뭉클한 해피엔딩

메디먼트뉴스 2025-04-27 11:0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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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김혜자가 천국에서 얽히고설킨 인연의 실타래를 풀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3회에서는 솜이(한지민)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았던 이해숙(김혜자)과 고낙준(손석구) 부부가 예상치 못한 비밀을 통해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6.0%,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이해숙은 젊고 아름다운 솜이의 존재에 질투심을 느끼고 고낙준에게 이별을 선언했지만, 친정엄마 한경자(이아주)와의 눈물겨운 재회를 통해 숨겨진 가족사를 알게 된다. 이해숙은 어린 시절 친부모를 잃고 엄마 한경자의 손에 자랐으며, 한경자는 핏줄이 아닌 이해숙을 친딸처럼 키우며 애틋한 사랑을 쏟았던 것. 한경자는 "천륜보다 더 질긴 게, 더 무서운 게 인연"이라며 이해숙을 향한 진심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고낙준은 이해숙을 찾아 나섰고, 재회한 부부는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이해숙은 고낙준의 손을 잡으며 "그래, 이것도 천륜보다 질긴 인연이겠지"라고 말해 뭉클한 엔딩을 장식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천국 하우스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는 솜이 뒤로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솜이의 정체가 여전히 베일에 싸인 가운데, 그가 천국에 온 이유와 이해숙, 고낙준 부부와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 속 '유기견 삼총사' 짜장, 짬뽕, 만두는 솜이에게서 다른 천국 사람들과 다른 냄새가 난다는 것을 감지하고 그가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4회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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