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심장사상충의 위협에
빈틈없이 대비하려면
심장사상충 검사는 필수코스!
#2.
(보호자) 봄기운이 완연하니
슬슬 모기 녀석들이 출몰하겠구만…
이제 심장사상충 예방을 재개해볼까?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심장사상충은 모기가 옮기니 심장사상충 예방을
모기 활동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지구온난화와 난방여건 개선 등으로
겨울에도 모기가 얼마든지 출현할 수 있는 만큼
예방휴지기에 심장사상충에 감염됐을 수도 있어요!
따라서 심장사상충 예방에 앞서
반드시 '심장사상충 검사'를 해야 합니다.
#3.
■심장사상충 검사란?
심장사상충 성충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쉼표 생략) '암컷 성충'이 분비하는
특정항원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별해서
암컷 성충의 존재여부를 확인합니다.
따라서 강아지 체내에 수컷 성충만 존재한다면
검사상 음성이 나오지만 이런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심장사상충 검사는 정확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 검사는 세상 간단!
피를 조금 뽑아 키트에 떨어뜨리면 돼요~
#4.
■성충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투약하면?
암컷 성충은 수컷 성충과 교미해서
미세사상충으로 불리는 유충을 수없이 낳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성충은 죽일 수 없으나
미세사상충은 죽일 수 있는데요.
문제는 무수히 많은 미세사상충이 일시에 죽으면서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급성중증알레르기)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5.
■여기서 잠깐, 예방약의 효능이
미치는 범위는?
※L(Larva)1유충이 L3유충으로 자라려면
중간숙주인 모기의 몸을 거쳐야 합니다.
#6.
■심장사상충 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
양성 :(띄어쓰기) 추가검사 및 치료 진행
음성 :(띄어쓰기) 예방을 재개하고 6개월 후 재검사
(강아지) 음성인데 왜 또 검사를 받아요?
(수의사) 심장사상충에 감염돼도 성충이 되기 전이면 음성이 나오기 때문이지!
감염되고 나서 성충이 되는 데 6개월 정도 걸리니까 그 기간을 고려해서 재검사해야 해.
#7.
(보호자) 나는 1년 12달 내내 심장사상충 예방을 빼먹지 않는 모범 보호자!
정말 훌륭한 보호자입니다.
단 매달 심장사상충 예방에 신경 써도
최소한 1년에 1번 정도
심장사상충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호자) 왜죠?
#8.
드물긴 하지만 심장사상충 예방약에
저항성을 지닌 심장사상충이 존재하며
강아지가 예방약을 먹지 않고
몰래 뱉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9.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1달에 1번 예방 X 1년에 1번 검사로
심장사상충의 위협에 확실히 대비하세요!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작 | 수의사도 사용하는 펫콘텐츠 플랫폼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정리 | 이원국 기자
ⓒshutterstock.com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