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시흥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파크에서 서핑보드를 든 채 포즈를 취한 정유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5년 웨이브파크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된 그녀는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가득 담은 바다 위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인은 블랙과 골드 조합의 스윔슈트를 착용한 채, 커다란 블루 서핑보드를 옆에 두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을 살짝 감은 채 자연스레 미소 짓는 모습은 편안하면서도 에너제틱한 서퍼의 매력을 물씬 풍긴다. 그녀가 착용한 스윔슈트는 한쪽 옆 라인이 시원하게 트인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고려한 동시에 건강한 바디라인을 강조해준다. 특히 금색으로 표현된 돌고래 일러스트가 상의 중앙을 장식하며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허리에 묶은 니트형 랩 타월은 단순한 비치웨어를 넘어 유니크한 실루엣을 만들어주는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활용되었다. 전체적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린 이번 착장은 전문 서퍼의 실용적인 감각과 도시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좋은 예시다. 운동을 즐기는 MZ세대 여성들에게 적합한 실용미 넘치는 해변룩으로, 일상과 레저를 아우르는 스타일링에 영감을 준다.
정유인은 이번 게시물에서 “웨이브파크는 해외에서도 많이 찾아온 소문난 파도 맛집”이라며 서핑장 홍보에도 열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웨이브파크는 서핑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미오코스타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복합 레저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다. 그녀는 “올 한 해 자주 만나자”는 인사와 함께 웨이브파크의 4월 26일 시즌 개장을 알리며 앰버서더로서의 첫 행보를 알렸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면서도 패션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는 정유인의 이번 서핑룩은 스포츠와 스타일을 모두 잡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레퍼런스를 제공한다. 편안함, 기능성, 그리고 감각적인 포인트까지 갖춘 그녀의 해변 패션은 앞으로 여름철 비치룩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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