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카씹] 퇴근 불태산 빼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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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카씹] 퇴근 불태산 빼패킹

시보드 2025-04-27 01:50:02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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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패킹을 하면 할수록 무거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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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 불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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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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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가 은근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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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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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단이 보인다면 다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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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춰서 석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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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경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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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사람들이 있어서 구석에 피칭함
저 MSR 텐트 패킹도 아담하고 생긴 게 뭔가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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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미트볼 카레 스파게티
파스타 면은 어제 미리 삶아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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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팩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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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정리하고 석양 좀 바라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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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슬은 뭔가 약해 보여서 파라 코1드에 한 대 묶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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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뎁혀진거 꺼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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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없어서 디펙 위에다가 얹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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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리 접이식 접시에 바닥은 종이 호일로 깔고 슥 가서 먹음 이거 의외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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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에서 알게 된 샤워용 물티슈 이거 진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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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텐트에 있던 아저씨들은 저녁 먹더니, 곧바로 텐트에 들어가서 저녁 8시 약간 지나서 다들 코골면서 바로 잠들어 버림
곧바로 잠드는 그 능력이 궁금했는데 다음 날 아침에 보니까 술발이었음ㅋㅋㅋ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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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에도 깊게 잠들지 못하고 자다 깨다 반복하다가 새벽에 나와서 하늘보면서 사진이나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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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지막히 기어나와서 하늘 보니까 북두칠성이 뚜렷하게 보인다
의도하진 않았는데 잘 나와서 정말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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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자다 깨다 새벽녘이 온다
새벽달과 오른쪽 위로 금성이 보임
금성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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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만 춤 땡겨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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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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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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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무등산.
정리하고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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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700 첨 살때부터 바느질 자리에 저렇게 오줌싼 얼룩마냥 물이 들어있는데 원래 그런가?
초반에 업체에다 바로 물어봤어야 했는데 이래저래 방치하다가 시간만 지나버림


아무튼 즐거웠다
좀 자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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