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와인 품평회 수상작 200여 종 한자리에
와인 시음·푸드 페어링·럭키드로우 등 고객 체험형 행사
[포인트경제]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천호점에서 '아시아와인트로피 로드쇼'를 개최하고, 세계 3대 와인 품평회 수상작 200여 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아시아와인트로피 로드쇼'에서 직원이 수상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포인트경제)
이번 로드쇼는 국제와인기구가 주관하는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을 한자리에 모은 행사로, 유통업계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 마련됐으며, 고객들은 다양한 수상 와인을 시음해보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와인으로는 '갤럭시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토카이 아수 5 푸토뇨스', '샤토 벨 아시즈 쿠로 생테밀리옹 그랑크뤼', '자로 말바시아' 등이 있다. 가격대는 6만 5천원에서 7만 5천원대다.
이 외에도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페어링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행사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문적인 품평을 거친 와인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와인 애호가는 물론 와인 입문자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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