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우니온 베를린이 정우영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독일 ‘키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정우영은 부상으로 인해 몇 주 더 결장한 예정이지만, 구단은 여전히 이 공격수를 붙잡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정우영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다. 지난 2017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성장했다. 2018-19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다만 뮌헨의 벽은 높았다. 정우영은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위해 프라이부르크로 이적을 택했다.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정우영은 2019-20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100경기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로 적을 옮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3-24시즌엔 29경기 2골 3도움을 만들었다.
올 시즌엔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해 23경기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그런데 불의의 부상이 찾아왔다. 정우영은 지난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 정우영이 다쳤다. 전반 4분 정우영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전방으로 패스를 보내며 넘어졌다. 공을 찬 뒤 오른발이 잔디에 걸린 것으로 보였다. 정우영은 발목에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살폈고 다시 경기에 투입됐지만 다시 쓰러졌다.
경기 후 슈테펜 바움가르트 감독은 "정우영이 불행하게도 발을 접질렸다. 그리고 목발을 짚었다. 좋은 예후가 있기를 바라지만, 현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우영은 최근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키커’에 따르면 우니온 베를린은 정우영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매체는 “우니온 베를린은 슈투트가르트에서 정우영을 임대 영입했다. 약 550만 유로(약 89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옵션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우영은 부상으로 인해 몇 주 더 결장할 예정이지만, 구단은 여전히 이 공격수를 붙잡고 싶어 한다. 우니온 베를린이 이적료를 낮추고 싶어 할 수도 있다. 아직까지 논의된 바는 없다”라고 더했다. 정우영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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