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서점-도서관’이 일상 속 영감으로...종로구 동네배움터 ‘서점 여행자의 영감 수업’, 7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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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서점-도서관’이 일상 속 영감으로...종로구 동네배움터 ‘서점 여행자의 영감 수업’, 7월 개강

독서신문 2025-04-25 10:19:45 신고

지난 ‘영감 수업’ 현장. [사진=동네배움터]

‘세계의 서점과 도서관’을 주제로 일상에 질문을 던지는 수업이 시작된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종로구 동네배움터의 ‘서점 여행자의 영감 수업’ 얘기다. 

오는 7월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종로구 동네배움터의 지원으로 2023년부터 시작돼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세계의 인상 깊은 서점과 도서관이 담고 있는 철학적 운영 방식과 지역 커뮤니티와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나만의 영감을 발견하는 내용이다. 동네 안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표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대화와 토론, 사색과 메모를 통해 자신과 가족, 동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스토리 보드를 제작할 예정이다.

수업을 기획한 <서점 여행자의 노트> 김윤아 작가는 “세계 곳곳의 서점과 도서관을 여행한 후, 삶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올해는 특히 ‘작지만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참여자 각자가 스스로의 삶 안에서 발견한 영감을 글과 이미지로 시각화하고, 그것이 개인을 넘어 공동체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각 회차는 강사의 수업 및 소규모 작업을 통해 구성되며, 수업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인문 지도’를 완성하여 삶의 풍경을 시각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해당 수업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정보는 추후 종로교육포털에서 열릴 예정이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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