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유아인, 마동석 제쳤다...'승부', 다음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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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유아인, 마동석 제쳤다...'승부', 다음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뉴스컬처 2025-04-25 10:1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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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승부'.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병헌, 유아인 주연의 '승부'가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뽑혔다.

㈜피앰아이(PMI)가 4월 4주 차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승부’가 12.1%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영화 3위에 등극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2위, 좌석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영화는 한국 바둑계를 뒤흔든 실존 인물인 조훈현(이병헌 분)과 그의 스승 김인(유아인 분)의 라이벌전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바둑판 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심리전과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영화는 4월 4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7.8%로 2위를 차지했다. 5일 후 개봉하는 이 영화는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율 3위에 올랐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서울이 악마 숭배 범죄 조직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지자, 경찰은 초자연적 능력을 지닌 퇴마사 팀 거룩한 밤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악마 숭배자들과의 치열한 전투와 도시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견자단 주연의 액션 영화 ‘열혈검사’는 4월 4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7.6%로 3위를 올랐다. 이 영화는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된 한 청년의 사건을 맡게 된 형사 출신 검사 곽지호(견다잔 분)가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정의를 위해 자신의 목숨과 경력을 걸고 거대한 범죄 카르텔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좌석점유율 7위를 차지하고 있다.

4월 4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가 7.4%로 뒤를 이었다. 이 영화는 브릿지 존스(르넬 젤위거 분)가 남편 마크 다시(콜린 퍼스 분)를 사고로 잃고 50대 초반의 싱글맘이 되어 겪는 상실과 회복,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향한 여정을 그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좌석점유율 3에 올랐다.

이외에도 ‘파과’(7.3%),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7.0%), ‘썬더볼츠’(6.7%), ‘콘클라베’(6.6%),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5.2%) 순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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