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딜 터지나?' 리버풀, '라이벌' 첼시 에이스 빼온다..."올 여름 파머 영입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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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딜 터지나?' 리버풀, '라이벌' 첼시 에이스 빼온다..."올 여름 파머 영입 검토 중"

인터풋볼 2025-04-25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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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리버풀이 첼시의 콜 파머를 노릴 계획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첼시 소식에 능통한 사이먼 필립스 기자의 말을 인용, "리버풀은 이번 여름 파머의 깜짝 영입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콜 파머는 한때 맨체스터 시티에서 자랑하는 유스 선수였다. 6살 때부터 맨시티 유스에 입단했고, 구단 연령별팀을 모두 거쳤다. 이후 지난 2020-21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프로 무대까지 진출했다. 2022-23시즌에는 25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완벽히 1군에 적응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가진 재능에 비해 출전 기회는 현저히 적었다. 결국 이적을 모색했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4,500만 파운드(약 845억 원)로 첼시에 합류했다. 파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첼시 이적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나는 단지 내 능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맨시티를 떠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나는 축구를 할 준비가 됐다. 가족, 구단과 얘기를 나눈 뒤 여기에 왔다”고 설명했다.

첼시행은 성공적이었다. 지난 시즌 45경기 25골 15도움을 올리며 리그 득점 2위(22골),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까지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도 39경기 14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다만 최근 경기력에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파머가 마지막으로 득점한 경기는 지난 1월 리그 21라운드 본머스전이다. 시간으로 따지면 1,067분 동안 득점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만 했다. 놀랍게도 파머를 원하는 팀은 리버풀이다. 매체는 "리버풀 입장에서는 파머가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 디오구 조타를 대체할 매력적인 자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리버풀뿐만 아니라 과거 친정팀까지 주시하고 있다. 매체는 "맨시티는 올 시즌 필 포든이 부진하는 가운데 파머를 다시 데려오려는 것을 고려 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첼시가 파머를 내줄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필립스 기자에 따르면 첼시는 파머를 매각 대상이 아닌 핵심 자원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리버풀이 파머를 데려간다고 하더라도 이적료는 천문학적 금액이 될지도 모른다. 앞서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가 파머에게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첼시는 파머의 가격을 2억 유로(약 3,256억 원)로 책정했다. 이로 인해 레알은 파머의 영입을 포기하고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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