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7조2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채권결제대금은 25조3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늘어났다. 주식 결제대금은 7% 감소한 1조 8720억원이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8540억원, 거래대금은 22조6280억원이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각각 0.7%, 13.4% 늘어난 수준이다.
장내 주식시장 차감률은 96.2%로 직전 분기(95.7%) 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차감률이란 거래대금에서 결제대금을 뺀 차감액이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직전 분기 대비 19.9% 늘어난 2조675억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7조242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고, 차감률은 63.1%로 5.3%포인트 줄었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18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6%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직전 분기 대비 7.3% 늘어난 11조7840억원, 차감률은 0.9%포인트 증가한 91.4%였다.
채권기관 투자자는 일 평균 22조7000억원을 결제했다. 직전 분기 대비 9.9% 증가한 수치다. 거래대금이 32조5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2% 증가하고 차감률은 30.2%로 직전 분기 대비 1.8%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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