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야당'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독주를 펼쳤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23일 하루동안 7만 873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4만 823명.
'야당'은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열연 했으며 배우 출신 황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승부'가 하루 동안 1만 1004명을 동원해 2위다. 누적 관객수는 203만 3888명.
'승부'는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신작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이 5455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뉴스타파와 윤석열의 7년 전쟁을 그린 사상 최초 압수수색 르포르타주다.
뒤이어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3166명을 모아 4위, '4월 이야기'가 2618명을 동원하며 5위를 차지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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